INTERVIEW

Q1. 본인 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1년 3월부터 DL케미칼 연구소에서 함께 하게 된 윤상은 주임입니다. 학위과정동안 유기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성 소재의 합성 연구를 했습니다. 현재는 DL케미칼 PB•EPO연구팀에서 메탈로센 촉매 개발과 EPO(Etylene-Propylene Oligomer) 제품 개발 및 내/외부 기술지원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2. DL케미칼에 입사한 소감이 어떤가요?

아직은 모르는게 더 많은 신입사원이라 매일매일 긴장되고 제가 잘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많습니다. 그러나 팀장님을 비롯하여 따뜻하고 다정한 PB•EPO팀원분들 덕분에 열심히 적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동료들 덕분에 앞으로의 회사생활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Q3. 입사 전에 생각했던 DL케미칼은 어떤 이미지였나요? 그리고 지금 느끼는 DL케미칼은?

입사 전에는 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막연한 동경만 가졌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게 DL케미칼은 입사전보다 입사후가 더 만족스러운 회사입니다. 여전히 배우고 알아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지만 여수 공장 견학을 통해 그 안에 녹은 우리만의 자체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곳 DL케미칼에서 사회의 첫발을 내딛은 저는 제 생각보다 훨씬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ㅎㅎ

Q4. 기다리던 첫 월급, 무엇을 하셨나요?

첫 월급을 받은 날, 그동안 저를 믿어주고 응원해준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분들께 보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나 부모님께는 그동안 키워주시고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는 의미로 통 크게 용돈을 드렸습니다. 봉투 속 금액을 보고 크게 기뻐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그 밖에도 존경하는 학위과정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후배들에게 작게나마 감사인사를 전하고 왔습니다.

Q5. 요즘 관심있는 분야 혹은 취미는 무엇인가요?

그동안 여러 핑계로 미뤄온 운동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꾸준하게 운동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으며 튼튼하게 몸과 마음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은 회사에 적응하느라 특별한 취미생활을 하지는 못하지만 코로나 상황이 해소되면 그림도 배우고 싶고 경험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습니다.

Q6. 10년 뒤 DL케미칼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며 튼튼한 내공을 쌓아, 우리 회사의 새로운 효자 상품을 위해 10년 후 그때의 제 위치에서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하고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Q7. 앞으로 회사 생활을 함에 있어 각오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겸손한 자세로 더욱 노력해서 지금 이 순간 신입으로서 가진 열정과 설렘 최대한 오랫동안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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